'경기도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창훈)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1900억 원(지난 8월 28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기준 누적 거래액 1800억 원을 넘겼는데 한 달도 안 돼 100억 원이 늘었다.
최근 고물가 영향 등으로 배달앱 시장의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배달특급의 최우선 가치인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에 지지를 보낸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배달특급 회원 6만723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97.3%가 “배달특급이 경기도민의 공익적 혜택을 위해 필요하다”고 대답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 배달특급은 도내 31개 시군에 이어 올해는 서울 성동구까지 진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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