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서구에 사는 정 모(남)씨는 팩 두유를 마시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물이 빨대에 껄끄럽게 걸리는 것을 느꼈다. 팩을 분해해 살펴보니 거무스르한 색의 커다란 덩어리였다. 유통기한은 2022년 12월 18일까지로 넉넉히 남아 있었다.
정 씨는 "커다란 곰팡이 덩어리로 의심돼 발견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물 신고를 해놨다"며 찝찝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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