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회사인 라이엇게임즈(RIOT GAMES)와 맺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한카드와 함께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LoL)'(이하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2018년 '프라이스리스 익스피리언스(Priceless Experi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이엇게임즈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롤의 첫 글로벌 지불 서비스 파트너가 됐다. 
 

이번에 출시된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는 오른, 제이스, 탈리야 등 롤 인기 챔피언 5종을 카드 디자인에 적용했다. 카드 회원은 롤 관련 구매를 포함한 신한플레이(신한pLay) 간편 결제 건들에 대해 최대 15%의 캐시백을 받는다. 특히 해외 결제 시 1.2%의 캐시백을 무제한 받으며, 해외 ATM 이용 시 3달러의 캐시백 혜택도 지원받는다.

이번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먼저 신한카드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월 1000명씩 총 2000명을 추첨해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아이템인 마법공학캡슐을 증정한다.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매주 롤 스태츄, 마우스패드, 스킨 등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및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 월드 챔피언십(Worlds 2022) 개막전은 9월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은 11월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4개팀을 포함 총 24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마스터카드는 프라이스리스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롤 팬들이 열정적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의 출시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디지털 스폰서십 자산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