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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서 수출용신형연구로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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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서 수출용신형연구로 착공식 개최
  • 정혜민 기자 heminway@csnews.co.kr
  • 승인 2022.09.0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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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8월 3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수출용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다. 지하 4층 ~ 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계통 및 이용설비가 갖춰진다.
 

▲수출용신형연구로의 착공행사에서 발파식이 진행되고 있다
▲수출용신형연구로의 착공행사에서 발파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주간사(지분50%)로서 현대건설(30%), GS건설(20%)과 함께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를 수주하였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출용신형연구로의 건설로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방사성동위원소의 국내 수급 안정화와 제품 수출능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 및 산업 활성화등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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