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가입방식에 따라 ▶두 가지 질문만 묻는 간편심사보험인 1형(투패스형)과 ▶일반심사보험인 2형(일반가입형) 두 가지로 나뉜다.
투패스형의 경우 두 가지 질문인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 가능하다.

'해피콜 더블패스NH건강보험(갱, 무)'은 선택특약을 통해 주요 신체기관 중 원하는 부위만 집중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특약이 각각 있어 기존에 다른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부족한 부위만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특약은 기본형과 생활자금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을 선택할 경우 3대 질병 진단 시 1000만 원을 보장한다(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생활자급형을 선택하고 3대 질병에 진단된다면 3년 동안 생존 시에 매월 100만 원씩 지급한다(최대 36회). 초기 12회의 경우에는 생존 여부 상관없이 지급한다.
또 일반가입형에는 주요 신체기관인 △간 △폐 △신장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만성폐질환, 만성신부전증, 간경변 등 초기부터 말기까지 세부적으로 나누어 보장한다. 더불어 암, 뇌, 심장 등 특정질병 수술에 더하여 1~5종 수술특약을 추가해 수술보장도 강화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건강보험은 특약을 통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 부위를 확대했다"며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나 고령자도 부담 없이 가입하여 맞춤형 보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