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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전력공사,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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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전력공사,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사업 MOU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09.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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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와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7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5년 간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해각서의 효력 기간을 5년 연장했다.

또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인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연계 신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과 한국전력공사 박상서 전력솔루션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과 한국전력공사 박상서 전력솔루션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먼저 양사는 기존에 LG유플러스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통신 기술을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관리시스템과 결합해 진행하던 에너지 효율화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또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에너지 효율 인프라를 보급, 에너지관리활동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ERS 연계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기업들이 건물 또는 공장의 에너지 다소비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때 통신·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EERS 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 연계 사업 개발 ▲IoT·빅데이터·보안·안전 분야 신기술 협력 등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과 사업 발굴에도 협력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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