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전 계열사에 적용되는 토스의 새로운 로고는 평면이 아닌 3차원의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로고의 모양은 파란색 원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형태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차원의 금융을 계속 선보이겠다는 토스의 의지를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토스의 메인 컬러인 파란색을 유지하면서 토스만의 관점을 담은 새롭고 차별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세웠고 새로운 차원의 금융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입체적 로고로 최종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토스는 로고 리뉴얼과 함께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도 공개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캠페인 오프닝 영상 'The Journey'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로고의 다양한 이미지 및 토스의 브랜드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오는 14일에는 토스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브랜드 필름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가 그간 만들어온 혁신에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차원의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가면서 각자의 상황에 상관없이 모두가 주체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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