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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첫 순수 전기 컴팩트 SUV 'Q4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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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첫 순수 전기 컴팩트 SUV 'Q4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9.0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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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지난해 4월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각각 기본형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액슬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로 인한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Q4 스포트백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Q4 e-트론 40’는 368km,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 시 최대 135kW의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외관은 2019년 초에 선보였던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양산 모델로 구현했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이다. 두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짧은 전방 오버행, 큼지막한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에서 드러난다. 

또한,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낮은 3차원 스포일러와 부분적으로 덮여 있는 리어 액슬의 트롤 암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각각 0.28과 0.26의 항력 계수를 달성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Q4 e-트론
▲Q4 e-트론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실내는 풀사이즈 SUV에 맞먹는 넓은 실내 공간과 더불어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 앞 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넓고 탁 트인 느낌을 전달한다. 

▲오른쪽부터 'Q4 e-트론' , 'Q4 스포트백 e-트론'
▲오른쪽부터 'Q4 e-트론' , 'Q4 스포트백 e-트론'
이번에 출시하는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져 운전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아우디 Q4 e-트론 40’의 가격은 5970만 원, ‘아우디 Q4 e-트론 40 프리미엄’ 6670만 원이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가격은 6370만 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은 7070만 원이다.

지난 6월 새로 아우디코리아 대표로 임명된 임현기 사장은 “한국은 아우디 내 10위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이다. 최초로 한국인 사장을 임명했다는 것은 본사가 그만큼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가진 Q4 모델로 전동차 시대의 아우디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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