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콜봇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70대 이상의 고령층 고객도 콜봇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운영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해 언제든지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콜봇 서비스는 전화를 통해 채팅이 아닌 음성으로 대기없이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부터는 고객센터 상담에 AI-Navigator 서비스를 도입해 하루 평균 1만5000건의 고객 문의를 처리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전성표 KB국민은행 스마트고객그룹 전무는 “고령층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콜봇 서비스을 추가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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