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김동연 지사, 8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서 전국 1위...유일하게 지지층 늘어
상태바
김동연 지사, 8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서 전국 1위...유일하게 지지층 늘어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9.06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6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2년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확대지수 117.1점으로 1위다. 2위 울산시장은 98.5로 김 지사와 차이가 크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평균대비 30점 높은 확대지수를 보였으며 유일하게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살펴보는 조사다.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는 참조 지표로 활용된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2년 8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57.5%로 지난 달 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8월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 평가는 52.6%였다.

8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72.2%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보다 한 계단 올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8월 25일에서 30일까지 유무선 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집오차는 전국 ±0.8%p(95% 신뢰수준), 광역자치단체별 ±3.1%p (95% 신뢰수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