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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국회의원 64명과 'GTX 플러스' 국회 토론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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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국회의원 64명과 'GTX 플러스' 국회 토론회 주최"
  • 김혜리 기자 hrhr010@csnews.co.kr
  • 승인 2022.09.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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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페이스북에 '경기도와 국회의원 64명이 힘을 합쳤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회 토론회 역사상 유례없이 국회의원 64명과 경기도가 ‘GTX 플러스’ 국회 토론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물론 인천, 서울, 강원 지역 국회의원들께서도 함께했다"며 "저는 지난 6·1 전국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의 31개 시·군을 3일 만에 도는 ‘파란 31 대장정’을 했다. 각 시·군별로 가장 원하는 사업을 추려 협약을 맺었는데 ‘GTX 플러스’를 꼽은 곳이 16개 시·군에 달했다"고 말했다. 

▲7일 경기도와 64명의 국회의원이 주최한 ‘GTX 플러스’ 국회 토론회
▲7일 경기도와 64명의 국회의원이 주최한 ‘GTX 플러스’ 국회 토론회
이어 "‘GTX 플러스’와 연결되거나 직간접 영향을 받는 지역만도 28개 시·군 1360만 명에 이른다 1400만 경기도민 중 98%에 해당한다. 강원과 인천을 합치면 더 많아진다. 대한민국 4분의 1이 넘는 수많은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SOC 인프라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GTX는 경기도민을 위한 서울 출퇴근용이 아니다. 서울과 인천, 강원의 우리 국민이 서로 오가는 최적의 쌍방향 통행 수단이 될 것이다. 또 경기·인천의 잘 보존된 자연과 생태, 관광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교통편의를 주며 서울시민에게도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GTX는 지난 대선 당시 여야 후보 간 공통 공약이다. 여야, 지역 구분 없이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정부와 여당, 다수당인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경기도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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