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약 1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긴급 공수해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해당 구호 물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환절기 날씨를 고려해 긴팔 티셔츠와 플리스 점퍼, 양말 등 노약자들에게 필요한 다운 상품도 일부 포함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코오롱FnC는 비상대응TF를 구성해 부산, 포항 지역의 직영점과 대리점 매장을 사전 점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코오롱FnC는 지난 5월부터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