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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태풍피해 복구 위한 금융지원·일손돕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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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태풍피해 복구 위한 금융지원·일손돕기 나선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9.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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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는 계열사를 통해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과 임직원들의 일손돕기 등 전사적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신규대출 1억 원, 기업대출 5억 원 한도로 최대 1.6% 금리를 우대하고 피해 농업인에 대해 농업정책자금 지원과 농업금융컨설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농협카드는 피해지역 주민과 농업인에 대해 카드대금을 최대 6개월 납부유예 조치를 취하고 농협생명은 보험료와 대출이자 및 할부상환급 납입을 유예한다.

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손해평가와 보험금 조기 지급에 나설 예정이다.
 

▲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남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과수 피해 농가를 위문 방문했다.
▲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남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과수 피해 농가를 위문 방문했다.
이와 함께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6일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남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위문 방문했다.

이어 손 회장은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피해농가 일손지원과 태풍피해 지원을 위한 종합금융 대책 마련과 이행에 힘쓸 것을 약속하고 태풍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을 경상남도에 기탁했다.

손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현장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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