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훈 경기도의원이 갈현동 인도 구축사업을 위한 도비 7억원 확보했다. 

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의 인도 구축 사업비용 7억원을 특별조정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은 600여 세대가 거주 중인 주택단지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60대 이상 고령층이 살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인도 미설치 구간이 있어 보행자들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전 의원은 갈현동 옆 하천 위 캔틸레버 방식으로 인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판단을 통해 갈현동 하천위에 인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갈현동의 인도 구축 사업은 전 의원이 당선 후 진행하는 첫 사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