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신미숙 도의원(더민주, 화성4)과 함께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청년 세 명과 의장 접견실에서 1시간 동안 차담을 실시했다.
이번 차담은 염 의장이 지역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공유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신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에 염종현 의장은 도의원 청년, 정책입안자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경기도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염 의장은 “10대 의회에서 ‘정책축제대토론회’를 만들어 진행한 바 있는데, 청년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 개최 등 구체적 활동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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