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50대부터 70대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대한노인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총 100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중심의 시대 변화에 시니어 고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디지털금융교육 외에도 서울시 내 5개 행정구의 어르신 복지관과 협력해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KB 시니어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라운지에서는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및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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