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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식기세척기 설치 1주일 만에 수저 트레이 파손, 두 차례 교환 받은 것도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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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식기세척기 설치 1주일 만에 수저 트레이 파손, 두 차례 교환 받은 것도 '불량'
  • 김강호 기자 pkot123@csnews.co.kr
  • 승인 2022.10.11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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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사는 최 모(여)씨는 한 달도 되지 않은 식기세척기의 '트레이' 문제로 수차례 교환하면서 불편을 겪었다.

지난 9월 초 식기세척기 설치 후 1주일도 안 돼 상단의 수저 트레이 일부가 부서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고객센터에 연락해 트레이를 새로 받았는데 포장을 뜯어보니 이미 다리 하나는 부서지고 스크래치가 있는 상태였다. 재차 교환 받았지만 역시나 스크래치 있는 불량품이 배송됐다.

고객센터 담당자는 "하자가 아니라 공정 사출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현상"이라며 이를 이유로 또 교체 시엔 비용이 발생할 거라고 통보했다.

최 씨는 "부서진 부속품은 어디로 들어갔는지 찾을 수도 없어 작동시 문제가 될까 불안하다. 교환받은 제품도 계속 문제인데 반품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니 소비자는 불안에 떨면서 그냥 사용해야 하느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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