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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10월 준법의 달 맞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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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10월 준법의 달 맞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0.11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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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준법의식 함양과 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월을 '준법의 달(Compliance Month)'로 정하고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행, 리더 메세지, 전 임직원 대상의 온·오프라인 교육 등 준법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은 "준법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이다. 체계적인 준법 시스템과 준법의식 내재화로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왼쪽 세 번째)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왼쪽 세 번째)

준법 교육에서는 업무상 자주 접하는 업무수행준칙과 공정거래 준수, 부패방지,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차별 금지, 다양성과 인권 존중, 개인정보 보호·보안 등을 주제로 다룬다는 계획이다.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애니메이션과 퀴즈를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알려주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19일 오후에는 삼성동 본사에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오비맥주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RMCC, Responsible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Code)' 온·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오비맥주 측은 "청소년보호법, 민법 등 국내 법규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류광고에 출연할 수 있지만 오비맥주의 기준은 더욱 까다롭다. 광고나 마케팅 과정에서 모델뿐 아니라 음주 가능한 상황 등도 엄격하게 제한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4년부터 사내에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전담 조직을 두고 연중 예방체계, 적발체계, 모니터링, 리스크 대응 등의 준법감시 시스템을 가동하며 자율적인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준법 윤리경영 문화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준법문화 준수 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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