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수다. 지난 2009년 오픈마켓 부문에서 KCSI 조사를 시작한 이후 매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11번가는 매년 심화되는 이커머스 경쟁 상황 속에서, 고객을 위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핵심 서비스들을 발굴하고 서비스 편의성도 지속 강화해오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차별화된 핵심 서비스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수천만 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US) 상품과 차별화된 무료배송 혜택, 검색/결제 편의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해외직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수백만 개 신규 상품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상품 선택 폭과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빠른 배송’ 경쟁력 확보에도 노력 중이다.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 iPhone, iPad, Mac, Watch, Apple TV 등 국내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Apple 정품을 한데 모은 ‘Apple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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