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소비자 권익과 기업 거버넌스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2022 ESG포럼’을 개최한다.
산업계와 금융권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추상적인 수준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포럼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G(지배구조) 부문에서 ‘컴플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소비자권익을 위해 기업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이혜미 소비자학과 교수가 ‘소비자 중심의 기업 거버넌스 전략’, 대신경제연구소 양병찬 부대표가 ‘소비자권익 보호와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다각적 검토’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율촌 윤용희 변호사가 ‘ESG로 인한 기업 경영 환경 변화와 소비자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3가지 주제 발표가 끝나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한양대학교 이상명 경영학과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카이스트 류혁선 경영공학부 교수, 소비자단체협의회 이정수 사무총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성신여대 차경욱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의 ‘2021 ESG 포럼’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ESG포럼 사무국(02-3276-2755, rkdians@csnews.co.kr)으로 하면 된다.
◆ 주 최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후 원 :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 일 시 : 2022년 10월 20일(목) 14:00~16:40
◆ 장 소 :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
◆ 주 제 : 소비자 권익과 기업 거버넌스 개선방안
◆ 세부주제
1. 소비자 중심의 기업 거버넌스 전략
2. 소비자권익 보호와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다각적 검토
3. ESG로 인한 기업 경영 환경 변화와 소비자의 역할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