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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위 찾은 이재용 부회장 “준법경영·ESG경영 적극 동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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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위 찾은 이재용 부회장 “준법경영·ESG경영 적극 동참하겠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10.12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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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준법경영·ESG경영 등을 논의했다.

12일 준법위는 전체 위원들이 10월 정기회의에 앞서 이 부회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의 면담이다. 지난 2월 2기 준법위가 출범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준법위는 이 부회장에게 준법 위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내 준법 문화 정착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2020년 대국민발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준법경영,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또 이 부회장은 위원회가 독립성을 가지고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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