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LH,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상태바
LH,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10.1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LH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6월에 온라인 콘텐츠 공모를 실시하고 동영상 및 비동영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233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수상작은 32개로 추려졌다. 참가자들은 △LH 주거생활서비스 체험·활동사례 △공공임대주택 내 주거생활 이야기 △단지 내 행사 및 이웃 간 교류 등에 대해 동영상, 에세이, 일러스트 및 웹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제출했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오OO씨의 ‘행보칸, 행복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LH 주거생활서비스인 임대주택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를 주제로 서비스 이용방법과 특장점 등을 3D그래픽으로 연출했다.
 

▲ '행보칸, 행복카’ 영상 이미지
▲ '행보칸, 행복카’ 영상 이미지
특히 오OO씨가 실제 행복카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서비스에 대한 특장점이 드러났다. 저렴한 비용과 우수한 접근성을 홍보하며 공유경제 활성화에 대한 메시지도 담겨있다.

비동영상 부문에서는 고OO씨의 ‘[내.선.내.행] 내가 선택한 내 행복주택’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행복주택 입주과정과 입주 후 겪은 다양한 경험 등이 에세이와 사진으로 표현됐다.

고OO씨는 거주하는 주택의 임대인이 급작스럽게 퇴거요청을 하면서 회사 창고에서 생활했다. 그러던 중 직장 상사의 추천으로 행복주택을 신청했으며 당첨 과정과 행복주택 입주 후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진솔한 문체로 소개했다.

LH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 작품들을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입주민들의 실제 생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임대주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