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매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볼보는 지난해까지 판매량이 10년 연속 두자릿 수 비율의 성장세를 기록한 수입차 유일의 브랜드다.
올해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XC40 리차지’를 선보였고 XC40, XC90, S60, V60 크로스컨트리 등의 신차도 대거 선보였다.
단순히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목표를 두고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 통합 브랜드인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를 국내에 런칭한 바 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전 차종에 탑재하며 차세대 디지털 경험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23년식 모델부터 전 차종에 기본 탑재돼있다.
이런 노력 끝에 최근에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TGR)와 AS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평가점수에 있어서도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를 모두 포함해 최고점을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초기품질 만족도와 내구품질 만족도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우리의 끝없는 고민과 노력이 증명됐다”며, “볼보를 타는 고객 모두에게 차량 관리의 부담은 줄이고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