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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네비게이터, 휠베이스 3110mm 카니발보다 커 차박·캠핑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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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네비게이터, 휠베이스 3110mm 카니발보다 커 차박·캠핑에 딱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10.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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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가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로 무장했다.

국내 시장은 차박 인기로 점점 큰 차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네비게이터도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후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네비게이터는 전장(5335mm), 전폭(2075mm), 전고(1940mm)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보다 크다. 미니밴 시장을 지배한 기아 ‘카니발’보다도 사이즈가 한 단계 크다.

지난달 출시된 신형도 거대한 크기만큼 디자인에서도 웅장함을 찾아볼 수 있는데, 전면부에 링컨 SUV의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을 키워 한층 고급감을 부각했다. 새롭게 추가된 전면부 범퍼와 헤드램프로 날렵한 모습까지 심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내공간도 넉넉하다. 휠베이스의 길이가 3110mm에 달해 2열과 3열 모두 넉넉한 공간이 장점다. 2열 좌석은 독립돼 동승자의 편의를 극대화 하는 ‘쇼퍼드리븐’의 장점을 살렸고 3열에도 성인 남성이 충분히 앉을 수 있게끔 넉넉하게 공간을 배치했다.

크기 못지 않게 주행감도 향상됐다. 네비게이터는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이 탑재돼 최대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의 반응이 빨라 공차중량이 2775kg임에도 편안하고 빠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 1열은 마사지 시트가 탑재돼 운전자의 피로도 덜어줄 수 있다.

캠핑 등 교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패밀리카나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안전한 차량으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리저브 트림 기준 1억246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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