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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개’ 입은 비스포크 슈드레서 한정판 선보여...MZ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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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개’ 입은 비스포크 슈드레서 한정판 선보여...MZ 소비자 공략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10.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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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슈드레서 X 케이스스터디’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21일 출시한다.

스니커즈 콘셉트 스토어 케이스스터디와 협업해 출시하는 한정판 모델은 신발관리기 본연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 가전, 취향 가전의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뉴트로’ 트렌드에 따라 MZ 소비자들이 ‘자재’ 디자인에 주목하는 것에 착안해 이뤄졌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만들어 내는 자개장과 같은 모습의 비스포크 슈드레서가 탄생했다.

케이스스터디 청담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49만 원이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냄새 입자를 말끔히 털어내는 ‘에어워시’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UV 냄새분해필터’ ▲40℃ 이하로 건조해 주는 ‘저온 섬세 건조’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주는 ‘제논(Xenon) UVC 램프’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영화관·호텔·골프장 등 다양한 일상 접점에 비스포크 슈드레서 체험존을 마련해 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MZ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스니커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통해 신발을 관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케이스스터디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앙한 업체들과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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