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주식회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BC카드는 올해 민영화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전환하고 있는 KT의 ESG 경영활동에 발맞춰 경기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최근 BC카드는 대규모 조림사업, 해양생태계 정화활동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 KT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상생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배달특급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라며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 및 도내 소상공인 지원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BC카드와 함께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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