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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오싹·유쾌·힐링 등 다양한 할로윈 축제 테마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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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오싹·유쾌·힐링 등 다양한 할로윈 축제 테마존 운영
  • 정혜민 기자 heminway@csnews.co.kr
  • 승인 2022.10.2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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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11월 20일까지 할로윈 축제를 진행한다.

극강 공포체험 성지로 유명한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테마 존이다. 올해 시즌6로 새롭게 탄생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좀비들이 창궐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를 타야 한다는 테마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압도적인 스케일로 기차역 일대를 제작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좀비들이 블러드시티 거리로 몰려나와 고객들과 함께 오싹한 할로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해피 할로윈' 코스에서는 무서운 것보다는 유쾌하고 재미있게 할로윈 데이를 보낼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정원인 포시즌스가든을 방문하면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들이 메리골드, 천일홍 등 가을꽃들과 함께 다채롭게 전시돼 있어 익살스러운 할로윈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또한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가 매일 낮 펼쳐진다.

매일 밤엔 포시즌스가든에서 '고스트맨션' 공연이 펼쳐진다. 3D 맵핑, 레이저, 조명, 음악, 그리고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메리골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메리골드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봄에 이어 올가을 운영하고 있는 '마르카리베 2.0'에서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마르카리베 2.0은 전체적인 테마가 카리브해 가을 축제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서 할로윈 데이를 보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 야자수, 해먹, 비치 바 등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의 야외 파도 풀에는 컬러풀한 호박 데코, 가랜드, 메리골드 꽃 장식 등이 가득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할로윈 축제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두 곳에 '할로윈 팝업스토어'를 특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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