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효과로 역대 최저치인 37.6%를 기록하며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3분기 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0.95%포인트 상승한 11.43%를 기록하면서 향후 주주환원정책 강화와 사업다각화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JB금융 측은 밝혔다.
건전성 지표의 경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대비 0.08%포인트 개선된 0.55%, 연체율도 같은 기간 0.05%포인트 향상된 0.53%를 기록했다.
계열사 중에서는 광주은행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5.9% 증가한 2038억 원, 전북은행도 18.1% 증가한 1595억 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도 같은 기간 8.6% 증가한 1544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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