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메가박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국내 단독 상영
상태바
메가박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국내 단독 상영
  • 정혜민 기자 heminway@csnews.co.kr
  • 승인 2022.10.24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가박스가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을 국내 단독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The Royal Opera House)는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하며 로열 발레단과 로열 오페라단이 전 세계의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은 로열 발레단 멤버십 60주년을 맞이해 기념비적인 작품과 새로운 프로덕션을 포함해 역대 가장 최대이자 화려한 시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진행되며, 메가박스에서는 11개 작품을 상영한다.

발레 공연으로는 <호두까기 인형>, <영국 로얄 발레: 다이아몬드 기념 공연>,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준비했으며, 오페라 공연으로 <나비부인>, <아이다>, <세비야의 이발사>, <투란도트>, <피가로의 결혼>, <일 트로바토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는 주 2회 코엑스점, 안성스타필드점, 해운대점을 포함한 전국 20개 메가박스 지점에서 상영된다.

오페라는 주 1회 성수점, 킨텍스점을 포함한 7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31일 시네마 시즌의 막을 여는 푸치니의 불후의 걸작 <나비부인>은 오늘날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공연으로 로열 오페라단이 416번이나 공연을 했을 만큼 놈은 완성도와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11월 21일에 개봉하는 <아이다>는 로열 오페라단 20년 차를 맞은 음악 감독 안토니오 파파노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캐나다 감독 리처드 카슨이 감독하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덕션의 지휘를 맡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12월 19일에는 크리스마스 대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상영된다. 차이콥스키의 매혹적인 스코어에 장엄한 설경, 마법 같은 무대 연출과 꿈 같은 과자 왕국에서 펼쳐지는 감탄을 자아내는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