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기업은행 3분기 순이익 전년比 30.1% 증가한 7963억 원
상태바
기업은행 3분기 순이익 전년比 30.1% 증가한 7963억 원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10.26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1% 증가한 7963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2조227억 원으로 3분기 만에 순이익 2조 원을 돌파했다.

주요 건전성 지표도 지속적으로 양호했다. 3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0.80%를 기록했고 총 연체율도 같은 기간 0.02%포인트 떨어진 0.27%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잔액도 3분기 말 기준 217조7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말 대비 13조8000억 원 늘었고 중기대출 점유율도 22.8%를 달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금융을 강화하고 ESG 및 녹색금융을 지속 추진하는 등 민간금융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해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요구에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