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24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42억 원 대비 1279억 원(112%)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3489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16억 원(60.6%) 증가했다. 영업수익의 경우 8조5104억 원으로 1조192억 원(13.6%) 늘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당사 실적 향상은 금리 상승시기 영향을 받았고, 이전부터 추진한 보장성 체질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NH농협손해보험의 경우 8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876억 원 대비 45억 원(5.1%) 줄었다. 영업이익이 129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3억 원(4%) 줄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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