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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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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 꾸려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2.11.0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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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AI 기능을 탑재한 '멀티브이 아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공조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매년 LG 전자를 비롯한 SK, 삼성 등 대기업들이 참여하여 에너지 관련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LG 전자는 270m2 규모의 전시관에 주거, 업무, 상업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을 선보였다. 전시관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푸른 정원 컨셉으로 꾸며졌다.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여한 LG전자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여한 LG전자
앞서 LG 전자는 지난해 개최된 에너지대전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폐목재 등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전시관을 선보인 바 있다.

제품 면에선 AI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LG 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AI 엔진을 탑재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해 해당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간케어’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조해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면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주거용 솔루션으론 ▲에어가드가 탑재된 주거용 솔루션인 프리미엄 1방향(way) 시스템 에어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가스식 시스템에어컨, 원형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 스탠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 제품 ▲빌딩 자동제어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LG 비컨 솔루션’ ▲공조기기 종합유지관리 시스템 ‘LG 비컨 클라우드’ 등도 함께 전시한다.

또 LG전자는 오는 3일 B2B 고객을 대상으로 공조솔루션 핵심기술과 에너지 고효율 신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전시기간 동안 현장 관람객이 전시관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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