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재규어 랜드로버, 반도체 기업 '울프스피드'와 파트너십 체결...전기차 성능 높인다
상태바
재규어 랜드로버, 반도체 기업 '울프스피드'와 파트너십 체결...전기차 성능 높인다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11.02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글로벌 탄화규소 반도체 기업인 울프스피드(Wolfspee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차세대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연장된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울프스피드의 선도적인 탄화규소 반도체 기술은 배터리에서 전기 모터로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인버터에 사용된다. 이러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랜드로버의 첫 순수 전기차는 2024년 출시될 예정이며, 재규어의 전기차 모델은 2025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과 울프스피드의 기존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진보적인 탄화규소 기술을 트랙에서의 효율성과 성능을 가속화하는데 사용해왔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2월 엔비디아(NVIDIA)와도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