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이날 오후 2시 ‘재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 14회를 맞아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 402권과 이불·의류·장난감 135점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 인식 개선, 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시행됐다. 2019년 첫 나눔을 시작으로 리사이클링 물품 총 9433점이 지역 주민들에 전달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2·4째 주 수요일마다 ‘사내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사내외적으로 친 환경적인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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