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CJ그룹 모태인 제일제당의 창립 69주년 되는 날이다.
빈소는 서울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친지 및 지인 조문은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장례를 검소하고 차분하게 치르겠다는 가족들의 뜻이 반영됐다.
![고(故) 손복남 고문](/news/photo/202211/662682_246614_1619.jpg)
고인은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故)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고 제일제당을 물려받아 이재현 회장이 CJ를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누나이기도 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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