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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신제품 '우돈사골곰탕면' 출시...겨울 국물라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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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신제품 '우돈사골곰탕면' 출시...겨울 국물라면 시장 공략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1.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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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라면 신제품 '우돈사골곰탕면'을 출시해 겨울철 국물라면 시장을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우돈사골곰탕면은 우사골과 돈사골을 모두 사용해 우사골로 국물을 내는 기존 사골곰탕과 차별점을 뒀다. 고압 추출방식으로 우사골과 돈사골을 베이스로 한 국물을 완성했다. 면발 굵기는 사골곰탕에 소면을 곁들여 먹는 점에 착안해 가늘게 하고 국내산 쌀가루를 넣어 부드러우면서 탄력을 내도록 했다.

후레이크에는 조미비프, 후추, 대파 등을 넣어 국물에 감칠맛을 더하고 곰탕 특유의 잡내를 잡고자 했다.
 


조리시간은 2분 30초 정도다. 4~5분이 소요되는 일반 곰탕라면 조리시간(농심 사리곰탕면과 오뚜기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각각 4분)의 절반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골곰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우돈사골곰탕면을 앞세워 올 겨울 국물 라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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