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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8개사 선정해 ‘프라이빗 밋-업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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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8개사 선정해 ‘프라이빗 밋-업데이' 행사 개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11.07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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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난 3일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에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8개사와 롯데건설 본사에서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롯데건설 유관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사업 및 서비스를 제안하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성 검토 후 롯데건설에 접목 가능한 기술을 가진 기업은 2차 미팅에서 기술 검증(PoC:proof of concept), 공동기술 연구, 공동개발, 업무협약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 롯데건설 직원들이 지난 3일 열린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 행사에서 스타트업 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 롯데건설 직원들이 지난 3일 열린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 행사에서 스타트업 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을 통해 총 71개의 스타트업이 참가 신청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나인티나인, 엘핀, 팀워크, 스마트인사이드AI, 유에스엔지니어링, 알머티리얼즈, 비엠엘, 프런트9 등 총 8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밋-업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선정된 8개의 스타트업은 건설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AI기반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위치 인증 기반 안전관리, 아파트 컨시어지 플랫폼(조식 정기구독 서비스) 개발 등 지속적으로 유용한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롯데건설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추진해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밋-업데이 행사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타트업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적용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상생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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