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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유가족 지원 5년째 이어가…순직 인정 소송비·생계비·교육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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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유가족 지원 5년째 이어가…순직 인정 소송비·생계비·교육비 등 지원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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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민 생명과 안전에 헌신해오다 업무상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유가족 지원 행보를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 하이트진로 청담동 사옥에서 소방유자녀 교육비와 생계비, 소송비 등 소방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금은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그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소방공무원 유가족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소방공무원 유가족

올해는 생계비, 교육비, 소송비, 힐링캠프를 포함해 총 33가구를 지원했는데 지난해 22가구에서 10가구를 더 늘렸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관과 소방유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금과 위로금 지원, 힐링캠프 진행 등 소방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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