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에 첫 ‘세대분리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세대분리형 평면은 한지붕 두 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으로 아파트 한 채를 두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 시킨 구조를 말한다. 이 구조는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입지적 특성상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거주와 동시에 재테크까지 가능한 세대분리형 평면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중랑구 일원에 위치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 중 5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지역, 16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3일 당첨자 발표 이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