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이 IT 기술 역량을 펼치는 기술 컨퍼런스 'SK 테크 서밋'이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8일 막을 열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열린다. SK그룹 17개사가 AI, 반도체, 클라우드, 보안 등 총 10개 분야에서 127개의 기술을 선보인다.
 

현장 전시 부스에선 UAM VR과 메타버스 등의 체험이 가능하며, 라이브 스트리밍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부스 투어에도 참여할수 있다.

또 개발자 간 모임부터 대학생 현장 멘토링과 채용부스까지 다양한 네트워킹의 장도 열린다.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테크 서밋을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SK의 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