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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폐점 점포 리모델링한 개방형 수장고 '하트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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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폐점 점포 리모델링한 개방형 수장고 '하트원' 개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11.09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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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기존 중복점포로 폐점한 점포를 리모델링한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트원은 중복점포로 폐쇄했던 을지로기업센터 지점의 유휴건물을 지역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아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 서울 중구 을지로 167 소재 H.art1 전경
▲ 서울 중구 을지로 167 소재 H.art1 전경
총 4개층으로 구성된 하트원은 1층에 간단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ATM과 카페가 있고 2층에는 하나은행이 보유한 3000여 점의 미술품 중 세대, 지역, 계절 등 특색에 맞춰 고른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있다. 

3층에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매입·매각 관련 투자자문을 제공하는 어드바이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4층은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하나은행은 이곳을 '미술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미술품 전시와 아트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H.art1 조성을 통해 그동안 점포 폐쇄로 불편을 겪던 지역 손님들께 색다른 경험과 힐링공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금융의 경계를 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맞춤형 아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뱅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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