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의 3분기 실적 상승은 소셜카지노 게임이 이끌었다.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는 올 3분기 총 15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더블유게임즈는 4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를 대비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으로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 매출 비중이 100%인 최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매출액 증대 효과와 함께 달러 자산 등 외화 관련 영업외 수익도 200억 원 이상 반영됐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게임 외에도 신작과 신규 비즈니스, 인수합병(M&A) 등 투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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