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지난 1년 간 고객 의견과 제안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고객이 원하는 초 개인화 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객 중심으로 상품몰을 재구성해 고객이 금융상품을 빠르고 쉽게 찾고 고객별 보유 쿠폰,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 등 초 개인화 된 정보도 제공된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MZ세대에 특화된 신상품인 '머니박스 통장'을 선보였다.
머니박스 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공간 ▲현명한 소비를 돕는 소비공간 ▲소액으로 시작하는 재테크 챌린지 공간 등을 설정해 통장 나누기 기능이 더해졌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오랜 기간 손님의 입장에서 철저히 손님을 위해 고민한 결과 새로운 하나원큐와 신상품 머니박스 통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에 대한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는 물론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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