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번 올림픽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매니저뿐만 아니라 상담 컨설턴트 등

이번 올림픽은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85명이 참가해 ‘제품수리’와 ‘고객응대’, ‘소형가전 수리 릴레이’ 등 총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제품수리’는 고장 난 제품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리하는지를 평가하는 종목이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PC/모니터 등 5개 제품군으로 나눠 경기가 열렸다.
‘고객응대’ 종목에서는 서비스 매니저들의 고객응대 능력과 상담 컨설턴트의 고객상담 능력을 평가한다. 서비스 매니저와 상담 컨설턴트는 실제 서비스 환경에 일어날 수 있는 특정 상황에서 대응 요령과 고객만족도, 친절도 등을 평가 받는다.
‘소형가전 수리 릴레이’는 서비스 매니저 6명이 팀을 구성해 전자레인지,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정수기, 모니터/TV 등 6개의 제품을 각 1개씩 순서대로 분해하며 제품 안에 숨겨진 미션을 찾아 수행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27명을 최종 선발 및 시상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