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eyond는 기존 금융 패러다임과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고객 관점에서 금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됐다는 설명이다.
금융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지역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기 위해 'DGB는 뒤집습니다'를 캠페인 테마로 설정했고 메인 이미지가 될 캠페인 심볼 역시 회오리, 태풍에서 영감을 얻어 금융을 뒤집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DGB금융 측은 밝혔다.

향후 CIP 대내외 확산을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 심볼을 활용한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작은 브랜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객 관점에서의 가치가 녹여져 있는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임직원들은 새 브랜드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