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이번 지원으로 문화(Culture), 자기주도(Control), 창의(Creativity), 인성(Character), 협동(Cooperation) 등 5개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교육연수를 받은 40명의 교사들이 양국의 전통놀이에 스포츠, K-POP 등을 접목한 문화·체육 교육의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영환 포스코건설 플라우인다 복합화력발전소현장 소장은 “플라우인다 현장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체육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길화 진흥원 원장은 “K-콘텐츠 경험을 통해 양국이 서로 교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글로벌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약 60km 떨어진 플라우인다 섬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진흥원과 함께 현장 인근에 위치한 플라우인다 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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