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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 초교에 한국 콘텐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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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 초교에 한국 콘텐츠 전파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11.1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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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지난 7일부터 5일간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Sekolah Kebangsaan Pulau Indah)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크리에이티브룸을 지원해주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지원으로 문화(Culture), 자기주도(Control), 창의(Creativity), 인성(Character), 협동(Cooperation) 등 5개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교육연수를 받은 40명의 교사들이 양국의 전통놀이에 스포츠, K-POP 등을 접목한 문화·체육 교육의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스코건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플라우인다 초등학생들과 크리에이티브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포스코건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플라우인다 초등학생들과 크리에이티브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하지 빈 카딜(Hazi Bin Kadir) 플라우인다 초등학교 교장은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습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리모델링 된 크리에이티브룸에서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우리 학교에 큰 선물을 안겨준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영환 포스코건설 플라우인다 복합화력발전소현장 소장은 “플라우인다 현장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체육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길화 진흥원 원장은 “K-콘텐츠 경험을 통해 양국이 서로 교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글로벌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약 60km 떨어진 플라우인다 섬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진흥원과 함께 현장 인근에 위치한 플라우인다 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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