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올해 1월 사랑의열매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슈퍼마켓 283개소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 판매액의 2%인 약 3억700만 원을 기부금으로 축적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와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해 음료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사랑의열매와 함께한 착한소비 캠페인, 농협경제지주·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탄소중립 실천 및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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