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효성티앤씨 '리젠', 골프웨어에서도 친환경 트렌드 선도
상태바
효성티앤씨 '리젠', 골프웨어에서도 친환경 트렌드 선도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11.1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티앤씨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리젠’과 리사이클 나일론 ‘마이판 리젠(MIPAN® regen)’이 ‘고스피어(GOSPHERES)’의 골프웨어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리젠이 고스피어의 다운과 자켓 제품에 적용됐다.

이 제품들은 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에 오픈한 고스피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토어에서는 리젠의 제조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조형물도 함께 전시된다.

효성티앤씨는 고스피어와의 협업으로 최근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패션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친환경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의 앰배서더인 현빈이 효성티앤씨 리싸이클 섬유 ‘리젠’이 적용된 퀼팅 자켓을 입고 있다.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의 앰배서더인 현빈이 효성티앤씨 리싸이클 섬유 ‘리젠’이 적용된 퀼팅 자켓을 입고 있다.
효성과 고스피어는 올해 자켓, 다운,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의류 제작에 함께했다. 2023년에는 협업을 확대해 바지, 원피스 등 리젠 적용 아이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리젠의 골프패션 진출로 스포츠업계에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어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