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개점식에는 토니 애벗 호주 전 연방정부 총리와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홍상우 총영사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시드니 지점 개점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금융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호주는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국제저거 기준에 부합하는 자율성이 보장된 금융환경"이라며 "시드니 지점은 당행 글로벌 IB 사업의 전략적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 홍콩지점과 7월 중국 북경지점에 이어 이번에 호주 시드니 지점을 개설하면서 해외 8개국, 11개 점포를 확보하게 되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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