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켐페인은 가전 재활용 활성화를 지속하고 자원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하이마트 대표 캐릭터인 '히포포'와 '하푸푸'가 그려진 트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동네 곳곳을 돌며 안 쓰는 중소형 가전을 무상수거한다. 총 세 대의 트럭이 노원구, 송파구, 영등포구 각 세 곳의 거점을 돌며 가전을 수거한다.
수거한 가전은 전국 자원순환센터에서 재활용 부품, 유해 부품으로 분류해 친환경적으로 폐기한다. 수거 인력은 자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으로 선정했다. 캠페인 비용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신재열 롯데하이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한데 이어 찾아가는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쓰는 중소형 가전을 손쉽게 처리하고, 친환경 굿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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